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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자회사 통해 신소재 ‘에어로겔’ 사업 본격 진출 선언

2023-07-31 | Xperix

- 자회사 설립과 신규 사업 진출 속도 가속화


엑스페릭스(대표이사 윤상철)가 차세대 신소재 ‘에어로겔(Aerogel)’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하여 자회사 설립에 나섰다. 지난 17일,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주요사업은 화학공업제품 제조 및 연구 등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회사가 주목한 신소재 에어로겔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최초 개발된 다공성 나노 구조체로, 얽혀 있는 구조체 사이로 나노미터 크기의 기공이 전체 부피의 95~99%까지 차지하는 형태이다. 이 때문에 1,300도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단열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밀도가 낮고 가벼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 라고 불린다. 이러한 단열성능과 경량성을 활용하여 현재 항공우주, 방산, 건축자재, 석유가스 플랜트 및 해양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향후 설립되는 자회사는 에어로겔 관련 특허와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관련 전문가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모회사인 엑스페릭스의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에어로겔 생산부터 응용제품까지의 사업 전개 예정이다.

엑스페릭스 윤상철 대표는 “기존의 안정적인 바이오인식 사업은 유지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는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찾을 적기라고 생각한다” 라며, “향후 에어로겔의 시장성 및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지금이 바로 그 적기이며, 단순 소재 생산 및 판매가 아니라 항공우주 사업 진출까지 고려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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